매출 810억, 22% 증가
클리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2% 상승한 810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리오 관계자는 “국내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기초브랜드 구달의 비중 확대로 H&B(헬스앤뷰티) 및 온라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홈쇼핑의 경우 전용 제품 운영 및 안정적인 편성 확보로 고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은 기존 히트제품인 구달 비타C, 페리페라 틴트, 클리오 마스카라를 주력으로 미국 아마존 및 동남아 쇼피 등 온라인에서 성장했다. 일본 큐텐 메가와리 등 온라인 프로모션, 중국 틱톡 역직구를 통한 클리오 쿠션 판매 호조 등 성과를 달성했다. 또 마진율 높은 기초 카테고리 등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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