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여름음료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4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셔벗 타입으로 레몬과 자몽 과육이 씹히는 식감을 강조한 음료다. 카페인이 없고 톨사이즈 기준 172킬로칼로리(㎉)다.
스타벅스는 특히 이번 메뉴가 스테디셀러 ‘자몽 허니 블랙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했다고 강조했다. 그간 자몽을 주재료로 한 스타벅스 음료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몽 허니 블랙 티’는 누적 판매 7000만잔을 돌파했다. ‘핑크 자몽 피지오’와 ‘자몽 셔벗 블렌디드’는 3년간 400만잔이 팔렸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자몽은 스타벅스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풍미”며 “더욱 맛있게 돌아온 자몽 음료와 함께 올 여름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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