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쿡커] 8월 2주, '쉽게 지치는 여름' 푹신한 침대…코웨이 외 3가지 가전
[가전&쿡커] 8월 2주, '쉽게 지치는 여름' 푹신한 침대…코웨이 외 3가지 가전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8.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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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사진=코웨이]

8월2주 '가전&쿡커'는 무더위에 쉽게 지치는 여름철 충분한 휴식을 도와줄 가전이다. 코웨이는 자동으로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하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로, SK매직은 온도 민감성을 최소화한 '워커힐 폼 매트리스'로 몸을 쉬게 한다.

◇코웨이-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코웨이의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매트리스다. 내장된 80개 슬립셀(퀸사이즈 기준)에 주입되는 공기량을 각각 조절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를 설정할 수 있다. 슬립셀은 항상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오랜 기간 사용하더라도 꺼짐 현상 없이 새 침대 같은 상태를 유지한다.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도 획득했다.

◇SK매직-온도차 작은 '유럽 현지' 제작…'워커힐 폼 매트리스' 

SK매직의 워커힐 매트리스는 60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침대다. 메모리폼의 본고장 유럽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폼매트리스는 온도차가 작은 유럽 현지에서 직접 제작해 메모리폼의 온도 민감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사계절 내내 한결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매트리스의 두께는 총25cm로 기존 매트리스 대비 2배 이상의 풍부한 두께감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항상 새 제품처럼 견고함을 유지한다. 유럽 Certi-PUR 유해물질 안전성 등 총 223개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SK매직 '워커힐 폼 매트리스' [사진=SK매직]
SK매직 '워커힐 폼 매트리스' [사진=SK매직]

◇교원 웰스-수면장애 개선…'웨이브' 

교원 웰스의 '웨이브'는 공기압을 활용한 8개 에어포켓을 활용해 최적의 수면상태를 유지해준다. 수면장애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매트리스에 '웰스 IoT 수면기어'를 장착하면 호흡 변화에 따른 미세한 압력 차이 등을 센서로 감지할 수 있다. 코골이, 수면 불규칙호흡 등 수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웰스 사물인터넷(IoT) 앱에서 수면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수면 이상이 발견되면 적합한 수면 관리 팁을 제공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삼분의일-사용자 호흡수 측정, 수면 상태 파악…'슬립큐브' 

삼분의일의 슬립큐브는 이용자가 별도 기기 착용 없이 침대에 눕기만 하면 수면 센서가 사용자 호흡수를 측정해 수면 상태를 파악한다. 잠들고 일어나기까지 전 수면 과정에 걸쳐 최적의 온도를 제공한다. 매트리스 표면온도를 0도에서 40도까지 자동 조절해 사용자의 체온을 수면 단계에 맞게 변화시켜 수면 효율성과 전반적인 수면 질을 개선한다. 슬립큐브는 △사용자의 수면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송하고 수면 온도관리 기술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매트리스 표면온도를 관리하는 매트리스 커버 △전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삼분의일 '슬립큐브' [사진=삼분의일]
삼분의일 '슬립큐브' [사진=삼분의일]

thkim736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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