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호텔 패키지 정상가보다 최대 40%↓
롯데건설이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롯데그룹 여행사 롯데제이티비와 제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롯데제이티비 제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내년 7월18일까지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앨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제이티비 특별상품인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과 롯데시티호텔제주 숙박, 롯데스카이힐 제주CC 라운딩 등 골프·호텔 패키지를 정상가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문화와 여가, 교육, 체험 등 문화센터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에 각종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다양한 요구와 선호를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협약과 전문업체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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