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의 신제품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와이너리)’가 완판으로 인해 오는 4일 현대홈쇼핑에서 긴급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2일 코멕스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현대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와이너리)’는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고 완판을 기록했다.

앵콜 요청으로 편성된 이번 방송은 4일 오후 7시 35분부터 70분간 진행되며 △직사각 325㎖ 2개 △직사각 780㎖ 3개 △직사각 2.0L 1개 △직사각 3.1L 1개 △정사각 635㎖ 1개 △정사각 1.2L 1개 △정사각 1.8L 1개로 구성된 10개 세트를 정상가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SK케미칼의 환경친화적 바이오매스 소재 ‘에코젠(ECOZEN)’의 기능을 강화한 신소재 ‘에코젠 프로(ECOZEN Pro)’로 제작했다. 실리콘 패킹을 제외한 몸체, 뚜껑, 손잡이까지 모든 부분이 ‘에코젠 프로’로 만들어졌다. 유리의 투명함과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용기 안의 내용물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에 사용된 신소재 ‘에코젠 프로’는 내열도, 내오염성, 내화학성이 우수한 소재다. 산도가 높은 김치, 향신료나 기름진 식자재를 오래 보관해도 냄새나 색 배임이 생기지 않는다. 식기세척기 같은 사용환경에서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고 있는 비스페놀A(BPA)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도 검출되지 않아 안심이다.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타 플라스틱 대비 약 1/3 수준으로 줄여, ‘에코 클리어’ 3.3kg를 사용할 경우 나무 2/3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코멕스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일반적인 밀폐용기 뚜껑 정중앙의 ‘배꼽’이라 불리는 작은 돌출부 사출 게이트를 없애 무결점의 투명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안정적인 적층까지 가능한 모듈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다. 

코멕스 관계자는 “론칭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와이너리)는 투명한 몸체에 와인색의 실리콘과 클립이 적용돼 주방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드릴 것”이라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큰 혜택을 담아 긴급 편성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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