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시리얼 ‘허니첵스’를 재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단종된 허니첵스는 꿀의 달콤함과 옥수수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풍미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허니첵스는 호주에서 재배한 꿀을 사용해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벌집 모양으로 바삭한 식감도 더했다. 특히 100그램(g)당 단백질 5g, 식이섬유, 비타민 B1·B2, 나이아신, 엽산 등을 함유했다.

정승윤 농심켈로그 세일즈팀 담당자는 “지난 2020년 첵스 파맛 출시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다시 한번 소비자 요청에 응답해 추억의 시리얼 ‘허니첵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팬슈머(fan+consumer)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니첵스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를 비롯한 전국 롯데 온·오프라인몰에서 단독 판매한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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