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노하우 결집…"금산‧옥천‧무주 포함 광역 상권 커버 예상"
지역 특화형 장난감 백화점이 열렸다.
오로라월드는 30일 장난감 백화점 '토이플러스' 대전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토이플러스 대전점은 오로라월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꿈과 상상력을 담은 특별한 장난감 및 유아용품을 선보이게 된다. 극장과 대형 마트가 입점돼 있는 대전 동구권 유일의 종합 쇼핑몰인 패션아일랜드에 소재해 금산, 옥천, 무주군까지 광역 상권을 커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장 내부는 상권 및 고객 특성에 맞게 컴팩트한 상품 구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지역 특화형 장난감 백화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로라월드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한 유아 시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대전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방권 가맹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픈 이벤트로는 오픈 후 3일간(28~30일) 전 품목 10% 할인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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