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호우 피해 지역에 '물품·인력' 지원
코레일유통, 호우 피해 지역에 '물품·인력' 지원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7.2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컵라면·생수·죽 등 기부…농가 찾아 봉사활동도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지난 20일 집중 호우 피해 농가의 회복을 위해 청주시 농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충청본부 직원들이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농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지난 20일 극한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인력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청주시에 구호 물품과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컵라면과 생수 등 580만원 상당 구호 물품을 청주시청에 기부했고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청주시 오송읍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본부직원 20명이 수해 복구를 위해 활동했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경북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예천군에 식사 대용 즉석 죽과 생수 등 510만원 상당 구호 물품을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국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