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지역에 제품 1만8000여개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유업의 이번 구호 물품은 자사 음료 ‘과수원’ 750박스(총 1만8000개)다. 제품들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익산시, 군산시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