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이영, 서울 영동 전통시장 수해대비 점검
중기부 이영, 서울 영동 전통시장 수해대비 점검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7.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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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피해 입은 곳…수해 피해 당시 어려움 청취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21일 서울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차수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21일 서울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차수판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서울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영동전통시장은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지역 집중호우로 시장 점포 29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은 곳이다. 현재는 복구가 완료돼 정상 영업 중이다. 이 장관은 서울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현황과 수해 대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시장 곳곳을 돌며 수해 당시 방문했던 피해 점포를 다시 찾았다. 또 점포 차수판 설치 및 맨홀 교체 현장을 살펴봤다. 이 장관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온 상인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이상기후로 예상되는 지역별 집중호우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중기부 직원들에게는 수해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해 발생 시 필요한 지원이 발 빠르게 이뤄지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thkim736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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