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같은 자연재해 시, 원활한 유통 위해 민‧관협력 중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1일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도매시장 반입물량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가락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민생경제 안정에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호우와 같은 기상재해 발생 시,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수급안정을 위해 민‧관 협력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매유통 관계자에게 지자체,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련 기관의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하고 있다”면서 “농산물 산지 출하물량 확대와 가격안정을 위해 유통주체들의 산지 수집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