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약 4억 달성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할인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 1100여대를 판매하며 30만달러(약 3억7995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미국에서 피부 관리법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언급하는 콘텐츠가 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약 20~30퍼센트(%)였던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매출 비중은 올해 40%로 성장했다.
에이피알은 이런 인기와 관심을 실적으로 전환시킬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 시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개척을 시도하는 곳”이며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 상승에 따라 미국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안정적인 해외 매출과 실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