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 (대표 고도령)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벤처 기업 확인 제도에 벤처 투자 유형으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투자유형 인증은 적격 투자 기관으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평가받아 일정 수준의 투자 유치를 성공한 기업에게 발급된다.
타베코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통한 브랜드의 투자 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타베코리아는 ‘삼산회관’, ‘범맥주’, ‘피자힙’, ‘주다방’, ‘할라’ 등 총 5개의 외식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 250여 매장의 가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도령 타베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획득한 벤처투자유형은 투자 기관으로부터 회사가 가진 가맹 사업의 전반적 시스템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성장 가능성을 인증받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타베코리아가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국내 최고의 외식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베코리아는 각 브랜드별 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초기 창업투자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테리어 비용,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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