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영물류(주)가 최근 복지관을 찾아 ‘초복 맞이 여름보양식 후원 및 배식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역장애인의 든든한 초복 한상에는 삼영물류가 후원한 40만원 상당의 수박 및 설기떡 300인분이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영물류 사내 봉사단체인 ‘happy tree’가 함께해 초복 맞이 여름보양식 전달은 물론 지역장애인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자리안내와 배식봉사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는 “지역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여름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영물류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및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작년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에 이어 잊지 않고 지역 장애인복지발전 및 초복 맞이 건강기원을 위해 찾아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과 다양한 연계를 통해 장애인복지발전에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삼영물류(주)는 3PL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기, 전자, 설치, Food, CVS 물류의 핵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수의 화주를 대상으로 공동보관, 공동배송 등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기 배식봉사 및 조리봉사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 △취약계층 성금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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