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사업 프로그램인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를 연계해 운영하며, 지질공원해설사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지오트래킹’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자연유산을 탐방하는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통해 포천의 지질, 문화, 역사,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탄강 지오투어링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네이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이상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