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일주일간 50만개 '날개'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일주일간 50만개 '날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7.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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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팝업도 인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사진=한국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앞서 6일 전라남도 진도산 대파를 활용한 버거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크로켓과 소스에 활용해 만든 메뉴다. 

이와 함께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도 행사 6일간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호응을 얻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특유의 매력과 Taste of Korea 프로젝트에 공감해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 같은 긍정적인 판매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진행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들에게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기여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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