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직장인 ‘토요비만교실’ 운영
강북, 직장인 ‘토요비만교실’ 운영
  • 최영수기자
  • 승인 2010.04.20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8일-6월26일 보건소서… 선착순 50명 모집
강북구는 5월부터 운영하는 ‘토요비만교실’ 참가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토요비만교실’은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양교육과 균형 잡힌 식생활실천, 운동요법, 심리상담 등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만교실은 5월8일부터 6월26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65세 이하 강북구 주민 중 비만도(BMI)가 25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자 90㎝, 여자 85㎝이상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우선 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반도 등 신체계측과 식습관, 신체활동도, 생활습관 등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몸 상태를 체크한 후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참가자 접수는 26일부터 5월7일까지 선착순 50명만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 보건소 1층 비만클리닉(02-901-0756)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