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인천 지역 240여명의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12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함께걷기 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 세이프키즈코리아 홍종득 사무총장, 함께걷기 소망지역아동센터 문정원 센터장을 비롯, GM 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돌봄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자동차 주변 안전수칙,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GM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GM의 안전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대 및 GM의 교통사고 제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 홍종득 사무총장은 “안전의 대명사 GM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수칙을 지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GM의 주요 행동양식인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GM은 안전 최우선 가치에 따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은 GM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