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정부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 공감 논평
벤처업계가 민간주도 혁신성장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5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벤처기업협회는 11일 정부의 중소기업 삼년대계 정책 발표 직후 논평을 통해 공감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최대 3%)등 다변화된 금융상품의 지속적인 공급 정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법 상시화에 대해 "벤처생태계 고도화와 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정책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3년간 중소기업 육성 종합 계획이 마련돼 있는 만큼 속도감 있는 정책추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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