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메이킹과 ㈜엠이플로우텍이 자화기포수를 활용한 토털 풋케어 시스템 족욕기 ‘풋러버’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달 15일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메이킹 대표 송정은, ㈜엠이플로우텍 대표 박연호가 참석했다.
㈜메이킹은 창업 1년 차 스타트업으로 생체 센서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생체 정보 관리, 피부 케어, 혈액순환, 통증 케어 등 사용자 맞춤형 토털 풋케어 시스템 족욕기 ‘풋러버’를 개발중이며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이킹 송정은 대표는 “혁신적인 토털 풋케어 시스템 족욕기 ‘풋러버’ 개발을 위해 다기능 발관리 장치에 관한 발명 특허 출원(10-2023-006022)을 완료했고, 제품 출시 전 지속적인 실험과 인증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을 것이다. 특히 이번 ㈜엠이플로우텍과의 MOU를 통해 피부 진정 효과가 검증된 자화기포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당사 제품의 효능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목표와 소감을 밝혔다.
㈜엠이플로우텍은 자기이력을 이용한 자화기포수생성기(특허 제10-2454545호)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비화학, 무약품 친환경 기술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해 3년 이내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이플로우텍 박연호 대표는 “국내 농업과 수산업에 이미 시장 진출을 완료한 자화기포수생성기를 ㈜엠이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홈헬스케어 시장 진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엠이플로우텍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전략적인 시장 확장을 통해 탄소 중립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정도철 센터장은 “(주)메이킹과 ㈜엠이플로우텍은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입주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양사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례를 만들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양사에 모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 보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