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핵심미션·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10일 이영 중기부 장관 주재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상반기 핵심미션 실적 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핵심미션제는 중기부 본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이 함께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돼 중기부 주요정책과제 추진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회의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로 중점 추진 중인 핵심미션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이영 장관은 국정과제 성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핵심미션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앞으로도 핵심미션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본부 간부들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창업 활성화, 동행축제 지역 특화 연계방안 마련, 납품대금연동제 시행 및 안착 등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점 추진 중인 4개의 핵심미션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장관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테크노파크(TP),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의 혁신 주체가 '하나로 강력하게' 원팀이 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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