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팝업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 운영
맥도날드, 팝업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 운영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7.06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는 오는 1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파밭 스토어’를 운영한다.

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3번째 한국의 맛 프로젝트 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으깬 감자·전라남도 진도 대파를 섞은 크림치즈로 속을 채워 튀긴 크로켓과 구운 대파 마요 소스가 들어있다. 진도 대파는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아미노산 성분 함량이 높다. 달큰한 맛과 진한 향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는 신메뉴를 이색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도 마을과 대파 밭으로 연출됐다. 이벤트존, 포토존, 새참존 등 체험공간도 있다.

맥도날드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진도 대파를 캐릭터화한 ‘진도대파쿵야’를 선보이고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이희춘 명인이 이끄는 북놀이패 공연이 개최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새로운 한국의 맛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출시를 기념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충족하는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7곡 쉐이크’,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 등 사이드 메뉴도 출시한다. 7곡 쉐이크는 100퍼센트(%) 국내산 7곡(귀리·콩·현미·찹쌀현미·보리·수수·조)이 들어있다.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는 국내산 5곡(콩·팥·흑미·현미·쌀보리)으로 맛을 낸 시즈닝을 후렌치 후라이와 섞어 먹는 메뉴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