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5일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AI시대, 여성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여성CEO 오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여성기업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 오찬포럼은 여성기업인 130명이 참가해 초거대 AI시대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에 쏠린 기업인들의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포럼은 △이정한 여경협 회장의 ‘개회사’ △한무경 국회의원의 ‘환영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의 특별강연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AI시대, 여성기업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과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여성기업들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AI를 어떠한 방식으로 대입하고 적용할지에 대한 방향성 및 전략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회장은 "포럼을 계기로 여성기업들이 AI를 통해 도약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협회는 여성기업인들이 경영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해결방안 뿐 아니라 미래경영을 주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여성기업이 산업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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