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은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빠르고 정확한 검사 시행을 위하여 최신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SIEMENS MAGNETOM Lumina 3.0T를 추가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센트럴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신형 초고해상도 MRI 영상장비 1대 추가 도입이 완료되어 총 2대를 운용하여 고객들은 대기없이 빠르게 검사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도입된 MRI는 작아진 마그넷과 혁신적인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수 있으며 초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 판독이 가능하다.
뇌종양, 뇌경색, 뇌혈관질환과 비인두암 등 다양한 두경부 질환은 물론 췌장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척수 종양 등의 다양한 중증 질환 진단 모든 신체 부분검사까지 모두 가능하다.
현재 초고해상도 MRI는 총 2대로 1대는 리뉴얼된 검진센터 인근에, 1대는 응급실에 인접 배치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시흥시 대표 종합병원으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이다. 이제는 의료의 질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도록 하여 모든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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