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도전' 주제 원천 스토리…9월6일 작품 접수 마감
컴투스는 28일 유망한 스토리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매년 글로벌 창작자를 꿈꾸는 많은 지원자의 관심과 참여를 얻으며 높은 위상을 갖춘 콘텐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모전은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게임문화재단이 함께 개최한다.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작품 공모가 이뤄진다.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 '이세계로의 탐험' '우주 식민지 개척' 등 장르에 상관 없이 변화 혹은 도전이라는 소재가 들어간 원천 스토리라면 지원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7월12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된다. 접수자격 및 작품 수에 제한이 없고 팀 단위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총 상금은 4000만원 규모로 대상 1편에 20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2편에 각각 500만원, 우수상 4편에 각각 250만원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원천 스토리 부문으로만 작품을 공모하는 반면 수상작 수를 확대해 많은 우수 스토리 창작물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올해는 또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와 공동 주관으로 향후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 있는 작품 발굴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목표다. 작품 심사 과정에서 위지윅스튜디오 콘텐츠 사업 부문 담당자가 심사 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작의 2차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가를 위해 추후 작품집을 발간하고 수상작가가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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