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1억원 기탁
한국시멘트협회는 27일 지역 향토기업인 시멘트업계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함께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에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업무협약식 및 기탁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한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 이창기 부회장, 배판술 전무,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멘트업계의 ESG경영 홍보 등 이를 실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의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진태 조직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흔쾌히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세계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2023년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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