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점 공개·선착순 3명 피규어 증정
LF는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와 LF몰의 신개념 아트 라이브 커머스 OFM(Orange From Mars)에서 팝 아티스트 카우스(KAWS)의 ‘What Party’ 에디션 작품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What Party’는 미쉐린 타이어의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카우스 캐릭터 ‘첨(CHUM)’과 시그니처 마크 ‘XX’를 더했다. 총 100개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이번 라방에서 7점을 개별 판매한다.
작품은 라이브방송 1시간 동안 판매한다. 선착순 구매자 3명에게 100만원 상당 카우스 피규어도 증정한다.
또한 김찬용 도슨트, 테사 아트 애널리스트, 카우스 컬렉터 등이 방송에 참여해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시간을 가진다.
LF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아트 라이브방송 저변을 넓히고 있는 LF몰 OFM이 카우스 원화 작품을 판매하는 첫 라이브 채널이 돼 뜻깊다”며 “기존 고객뿐 아니라 평소 카우스 작품을 수집하는 컬렉터와 젊은 미술 애호가들에게도 명작들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테사 브랜드숍을 마련해 △Sunday B. Morning의 앤디 워홀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실크스크린 에디션 △이스라엘 웨스트뱅크 장벽의 일부가 포함된 뱅크시의 더 월드 오프 호텔(The Walled Off Hotel) △스트리트 아티스트 인베이더의 픽셀 모자이크 작품 등 10여개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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