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다음달 6일부터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무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진행한다.

마을노무사 제도는 노동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근로자와 영세 사업주에게 노동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노무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과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상담을 함께 홍보하여 관내 시민들이 적극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마을노무사 상담은 사전 전화 및 이메일 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가 필요한 근로자 또 노무관리 컨설팅이 필요한 사업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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