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진행
새로운 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추어 미래 영월의 100년을 빈틈없이 준비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성장에 총력
새로운 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추어 미래 영월의 100년을 빈틈없이 준비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성장에 총력
강원 영월군이 21일 오후 6시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맞이하여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우쿠라니아 이바노프랭키 필하모니쳄버 오케스트라'와 지역 출신 테너 '신재호'가 출연하는 기념 음악회가 열리며, 23일 오후 8시40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로고 및 캐릭터 등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영월군수는 “새로운 특별자치시대에 발맞추어 미래 영월의 100년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영월의 번영과 미래성장동력을 갖춘 ‘강원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 그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저해하던 환경, 산림, 국방, 농업의 4대 핵심 규제 완화로 경기 침체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종 사업과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증가 및 인구 증대 등 많은 것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이러한 환경, 산림, 농업 등 각종 규제들이 완화됨에 따라, 우선 영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과 대규모 개발사업에 한 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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