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의 날 기념식 주제 '한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올해 건설의 날 기념식 주제 '한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6.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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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행사서 '이재흥 에코밸리 대표' 등 유공자 109명에 포상
지난해 8월18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건설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신아일보DB)
지난해 8월18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건설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신아일보DB)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이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다. 이재흥 에코밸리 대표이사 등 유공자 109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연)와 함께 15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어명소 국토부 2차관,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상수 건단연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재흥 에코벨리 대표이사 등 유공자 109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정부는 건설산업을 미래 혁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2030년까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기후 위기·저탄소 경제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건설 현장 법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