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소방본부는 12일 미해군 진해부대 토마스리스카우스키 소방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토마스리스카우스키 소방서장은 2019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재임하면서 창원소방본부와 진해 미해군 소방대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수준 높은 전문기술 교류와 합동훈련의 결과로 지역 사회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창원소방본부를 방문한 미해군 진해부대 토마스리스카우스키 소방서장과 관계자들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재난대응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신속하고 긴밀한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진 본부장은 “재임기간동안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토마스리스카우스키 소방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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