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소방서는 오는 16일까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는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집중 점검기간을 정해 사우나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의 전원차단 및 펌프, 밸브 폐쇄 여부 △피난통로상 장애물 적치 확인 △피난설비 폐쇄·훼손 여부 △소방시설 유지 및 소방훈련 실태조사 △관계인 중점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을 위해서는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주변을 살피고 점검해야 한다”며 “소방서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음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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