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찰청과 함께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은 실종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다. 

서울우유는 캠페인 확산 차원에서 현재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밀리리터(㎖) 카톤팩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삽입해 리뉴얼 생산에 나선다. 

서울우유 이승욱 우유마케팅팀장은 “야외활동이 특히 많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실동 아동 사전 예방,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우유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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