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문거1리 주민 대상…인지훈련 프로그램 등 제공
경북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안덕면 문거1리 치매보듬마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청송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주 2회 마을 주민들에게 미술, 운동, 인지, 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윤경희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령화 시대에 맞서 치매예방 및 치매발병 지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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