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시설정비사무소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물품 후원 및 아동센터 환경 정리 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관내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24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총 100만원 상당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

또 시설장비사무소 봉사단 18명은 센터 아동들과 함께 놀이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 내부를 재배치하고 대청소도 했다.

정영수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조그만 행복 나눔 실천 활동이 아이들 모두에게 커다란 꿈과 소망을 이루는 데 소중한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행복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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