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미국 20세기 리얼리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개인전인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전시에 팬톤페인트를 협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뉴욕 휘트니미술관이 소장한 호퍼 회화 222점을 비롯해 회화 160점, 아카이브 100여점 등 총 2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노루페인트와 주최사 서울시립미술관은 사전 협의를 통해 에드워드 호퍼 작품 특성과 전시 공간에 맞춰 팬톤페인트 멀티 제품과 순&수 올커버 제품을 공간 연출에 적용했다.
방문객이 쾌적환 환경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순&수 올커버(WT 1009 Brush ivory)를 전체 베이스로 활용했고 각 섹션별 공간에는 2600여 감각적인 컬러로 차별화된 색채감을 자랑하는 팬톤페인트를 사용했다.
특히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샵은 트렌디한 감성에 맞게 그린 베이스의 파스텔톤 팬톤페인트 바질(16-6216 Basil)컬러를 적용했다.
이번 전시는 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열린다.
노루페인트는 팬톤페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협업을 기념하는 전시 예매권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에드워드 호퍼 전시 아트샵에는 노루페인트가 NSDS(노루페인트 서울 디자인 스튜디오)가 발간한 COVER ALL Vol.07이 판매된다.
COVER ALL은 컬러, 소재, 디자인 전략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과 전략을 제안하는 컬러·디자인 트렌드북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이자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알려진 에드워드 호퍼 전시에 함께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컬러 기술력을 통해 문화 예술계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