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멍, 버스킹, 체험행사,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하이원리조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행사를 선보인다.
하이원은 3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맞는 어린이날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마운틴광장에서 고객 참여형 축제 ‘2023 하이원과 함께해 봄 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잔디밭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든 버스킹 피크닉데이’, 마운틴광장에서 열리는 ‘EDM 파티’,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버블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양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어트랙션과 스포츠 체험존, ‘하이원 가든 운동회’부터 ESG 공예체험,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한낮의 마운틴 멍 타임’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직원으로 이루어진 사내공연단 ‘하이원하모니’와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아마추어·프로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폐광지역 문화예술진흥 프로젝트 ‘2023 하이원 컬쳐 프로젝트 하이원 X 정태영삼’의 공연도 5월 내내 이어진다.
‘하이원하모니’의 브라스&우드앙상블, 락밴드, 어쿠스틱, 보컬 공연과 지역 어린이들의 팬플루트 연주, 폐광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박대우, 송영석, 최삼용&아르페지오의 공연이 매주 토요일마다 리조트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6일 저녁 7시에는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육중완 밴드, 레이지본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입장료는 2만 원으로 리조트 이용객과 지역주민은 할인 가능하며, 자세한 할인정보 및 일정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하이원 불꽃쇼’도 어린이날과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하이원 그랜드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도 폐광지역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날 무료공연을 준비했다.
5일 정선 아리랑센터를 시작으로,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랜드’가 공연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 및 예매 사이트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