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을 잡고 한정판 슈즈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크록스’ 한정판 슈즈 2종은 ‘오뚜기×크록스 클래식 클로그’와 ‘오뚜기×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신발은 오뚜기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다. 

또한 대표 제품인 오뚜기카레와 진라면, 케챂, 마요네스 등을 본 따 만든 ‘지비츠™ 참’을 부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지비츠 참은 크록스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로서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오뚜기와 크록스 협업 제품은 오뚜기의 창립기념일인 5월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점 매장은 △크록스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온더스팟 한남점 △분더샵 청담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와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지속 추진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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