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환동해본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쾌적하고 청정한 강원도를 조성하기 위해 27일 '2023년 강원 뷰티클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최시간은 동해안 6개시군(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원주시는 오후 2시, 내륙 4개시군(춘천,홍천,양구,인제)는 오전 10시다 .
본 캠페인을 통해 강원도 연안 해변·항포구 및 내수면 댐·호·하천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되며, 해변․항포구의 폐플라스틱 등 해안쓰레기, 침적쓰레기, 관광지 쓰레기와 댐․호․하천변의 폐어구, 수중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이 정화대상이 된다.
22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뷰티클린 캠페인은 강원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업체의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연계․확장시켜 추진할 예정이다.
TV 및 신문광고,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대국민 의식제고 및 동참을 촉구한다.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도민적 관심을 높여 캠페인을 지속 시행할 것이고 해양쓰레기 저감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해변·항포구, 강·하천이 전국민의 친수공간 및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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