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세 유아 오는 12월까지 공공 및 민간 체육 시설 2곳에서 운동
김 구청장 “유아들의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과 철저한 안전관리 노력”
김 구청장 “유아들의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과 철저한 안전관리 노력”
서울 강서구는 유아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을 운영, 부족한 신체활동 보충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 만 3~5세 유아들이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학부모와 유아 등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유아기부터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위한 체육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 구는 기존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의 고유한 기능을 살려 상호 협력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유아스포츠단은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운영된다.
어린이집 11곳과 공공(민간) 체육시설 2곳이 참여, 유아 270여 명이 주1~2회씩 체육활동에 참여한다.
운영 종목은 체육시설 2곳의 특성을 살려 실내에서 하기 어려운 풋살 등 구기종목과 대근육 매트운동 등 놀이체육으로 유아반별로 전문강사가 특성에 맞게 지도한다.
구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여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안전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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