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지역 총 5개 기업 선정, 사업화 지원금 총 1억원 지원 등
대전관광공사는 대전과 세종 지역의 성장하는 관광 스타기업을 발굴하여 관광 분야 기술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연매출 성장을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 약 3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개의 스타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포함, 사업 고도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교육, 인건비 절감을 위한 지역관광인재 채용 지원,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의 구체적인 신청자격은 △대전·세종 지역 내 본사가 위치한 관광사업 및 관광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업력 만 3년 이상인 기업 △전년도(2022) 연매출 50,000천원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간 매출이 성장한 기업이다.
윤성국 사장은 “코로나 시기를 딛고 일어선 기업이야말로 진정한 스타기업이며 이들의 성장 지원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관광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전 담당자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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