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는 최근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대상 선정 및 사업운영,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전략 교육, 하남시 온라인 스토어 ON(온)통하남 입점 기업에 대한 네이버 스토어 매출 연동 수수료 2% 할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하순 또는 5월 초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업체를 평가·선정해 각 업체의 특성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한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통해 관련분야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교육을 통해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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