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물품 등에 사용
한국투자공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고 이재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사용한다.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부펀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긴급 재난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공사는 지난해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과 수해 피해 당시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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