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럭셔리 호캉스를 한 번에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드림 스테이 패키지(Dream Stay Package)’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드림 스테이 패키지는 오션뷰 룸 2박 숙박을 포함해 200만원 상당의 식음업장, 스파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는 호캉스 상품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박 숙박과 함께 프리미엄 조식부터 애프터눈 티, 칵테일 등 시간대별로 각기 다른 매력의 제주를 만끽할 수 있다”며 “이번 패키지에는 그랜드 하얏트가 자랑하는 최고급 스파 코스를 처음으로 추가하면서 럭셔리 힐링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의 경우 취향과 입맛에 따라 5개 레스토랑에서 아침 6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라이프스타일대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 최고층에서 스카이 브런치(3코스)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해 여유롭게 맛볼 수 있다는 게 롯데관광개발의 설명이다. 

또한 호텔 내 로즈베이 스파에서는 바디 마사지(60분·2인)와 찜질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지역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에서 인생샷 촬영도 가능하다.  

이 외에 호텔 최고층 38층에 운영 중인 ‘라운지 38’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고 ‘그랜드 클럽’ 라운지 혜택도 포함됐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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