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가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소화제 부문 19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골든 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별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소비자와 업계에서 공신력 높은 브랜드 지수다. 주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다. ‘골든 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다.

활명수는 올해로 출시 126주년을 맞은 우리나라의 최초 의약품이다. 활명수는 액제소화제 시장 내 약 70%의 점유율과 2022년 활명수류 총 매출 774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현재까지 약 91억병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된다.

동화약품은 성분 보강, 브랜드 리뉴얼 등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활명수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키웠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결같이 활명수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장수 소화제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 이름의 뜻인 ‘생명을 살리는 물’을 타이틀로 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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