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주거 안정·삶의 질 향상 지원
DL건설이 지난 12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iH(인천도시공사),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iHUG 주거 서비스는 인천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서비스 수행에 노인이 참여한다.
협약 효력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체결 기관 중 DL건설은 iHUG 주거 서비스 지원과 민·관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협력을 적극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인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했고 2017년부터는 연탄에서 김장 김치로 지원 품목을 바꿔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구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내 있는 쪽방촌 전 세대 및 일부 폐지 수거 노인 세대에 총 3.5t 김장 김치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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