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재 고양이 보호소서 진행…"향후 ESG 활동 실천"
롯데정보통신이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4일 온(ON)센터 파주에서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사내벤처 헤이나나 운영 팀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했다. 온센터 파주는 유기묘 150마리를 보호할 수 있는 고양이 맞춤형 보호소다.
직원들은 먼저 동물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후 조별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이집 청소와 각종 용품을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왔고 유기묘와 교감을 나눴다. 롯데정보통신은 봉사 활동과 함께 반려동물 물품을 기부했다.
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반려인을 위한 앱 헤이나나를 출시했다. 헤이나나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산책 메이트, 반려동물 건강수첩 등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과 연관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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