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주시장에 대한 존중 차원"
체코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를 한국에 출시한다. 전 세계 최초다.
코젤은 “신제품 코젤 화이트의 테스트베드(Testbed) 국가로 한국을 선정해 국내 맥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코젤 화이트는 뛰어난 청량감에 과일의 향긋함을 더한 새로운 라거 맥주다. 크리미한 거품과 깔끔한 뒷맛을 특징으로 한다. 500밀리리터(㎖) 캔으로 출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선 생맥주로도 즐길 수 있다.
코젤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한국 맥주시장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코젤 관계자는 “한국시장의 위상과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그간 한국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코젤 화이트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코젤다크, 코젤라거는 물론 신제품 코젤 화이트 등 코젤 만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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