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소외계층 ‘행복반찬 드리미 특화사업’ 시작
청송군, 소외계층 ‘행복반찬 드리미 특화사업’ 시작
  • 박재화 기자
  • 승인 2023.04.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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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읍 이웃사랑 지사체…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경북 청송군은 청송읍 이웃사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홀몸 청·장년층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반찬 드리미 특화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반찬 드리미’ 특화사업은 국(1종)과 반찬(2종)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들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다.

이는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건강 및 안부 확인, 생활실태 점검 등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천용자 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청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