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리나 문화광장서...미래비전 전략 선포식도
경기도 김포시는 오는 31일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18번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진입한 시는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의 슬로건을 ‘김포 70만 미래 교통을 잇다’로 정했다.
이번 김포시민의 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나운서 조민호. 문소리씨가 맡아 진행한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시 공식 유튜브(GIimpo City)를 통해 생중계한다.
1부 식전공연은 난타 △김포시 태권도시범단 공연 △김포시 홍보대사 양은별, 영지 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2부 기념식은 시민과 경기도지사, 자매결연도시의 축하영상 시청과 함께 ‘미래비전전략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김포시민의 날은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우수농산물 판매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등의 경제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버스킹 △초등학생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등의 문화행사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시민의 날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이 시 곳곳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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